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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라이프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확대: 노동 취약계층의 치료 부담 완화

by well-life77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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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확대, 생계 걱정 없이 치료받자!

서울시가 노동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이 2024년부터 확대됩니다. 그동안 생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던 일용직, 이동 노동자, 프리랜서 등이 이제는 걱정 없이 입원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 9만 4,23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되어 가사관리사, 방문교사, 학습지 교사 등 방문 노동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유급휴가 없는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현행 근로기준법상 유급휴가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됩니다. 하지만 1인 사업장, 일용직, 프리랜서, 이동 노동자 등은 질병이나 건강 문제로 일을 쉬게 되면 즉각적인 소득 감소로 이어집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제도를 도입했고, 매년 개선을 거듭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4년 기준 지원 내용
✔️ 지원금: 1일 9만 4,230원 (최대 14일)
✔️ 연 최대 지원금: 131만 9,220원
✔️ 우선 지원 대상: 기존 배달·택배기사 외 가사·청소·돌봄 노동자, 과외·학습지 교사 포함


3. 지난해 5,333명 혜택, 중장년층 비율 높아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총 3만 606명에게 173억 5,331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5,333명이 평균 72만 8,000원을 지급받았습니다.

📊 연령별 지원자 현황 (2024년 기준)

  • 60대 (28%)
  • 50대 (25%)
  • 40대 (20%)

🏠 가구 유형별 지원 비율

  • 1인 가구 (44%)
  • 2인 가구 (30%)

특히 중·장년층 1~2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입원생활비 지원 포스터


4.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
🔹 서울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재산 3억 5,000만 원 이하
🔹 입원 전 90일 내 24일 이상 근무 or 45일 이상 사업장 유지

지원 내용
- 연 최대 14일 (1일 9만 4,230원 지원)
✔️ 입원 13일 + 외래진료 3일
✔️ 국가 일반 건강검진 1일 포함

신청 방법
- 온라인: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홈페이지
- 오프라인: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방문

신청 기간
📅 퇴원일 및 건강검진일 기준 180일 이내

문의처
📞 다산콜센터 02-120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절차


5.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꼭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매년 제도를 개선하며 더 많은 시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원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랜서, 방문 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생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
지금 바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혜택을 신청하세요.

-관련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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